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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화성학·음악이론12

화성학 강좌 03 - 악전 악전 자신이 만든 음악을 다른 사람이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악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악보를 그릴 때 사용되는 박자, 음정, 음표, 빠르기 등의 기호를 악전(樂典) 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음악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의 음악을 분석하려면 악전을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사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초등학교 때 모두 배웠던 것이기 때문에 다시 보면 금방 기억이 납니다.) 1. 음높이(피치, pitch) 음악을 들으면 음의 높낮이가 변화하는데 이것은 음의 진동수(Hz)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음의 높낮이를 표현할 때 피치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연주를 하려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악기의 피치를 맞춰줘야 합니다. (튜닝한다고도 합니다.) 보통은 조율기(Tuner).. 2021. 12. 23.
화성학 강좌 02 - 소리, 가청주파수, Hz 소리, 가청주파수, Hz 1. 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입니다. 2. 물체의 모양이나 재질에 따라 진동의 빠르기와 진폭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진동의 빠르기가 빠르면 고음이 나고 느릴수록 저음이 납니다. 3. 이러한 진동수를 Hz(hertz, 헤르츠) 라고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소리가 1초에 열 번 진동한다면 10Hz 라고 표기하고 천 번 진동하면 1,000Hz(또는 1KHz) 라고 표기합니다. 4.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보통 20 ~ 20,000Hz(20KHz) 이며 이것을 '가청주파수(가청진동수)' 라고 합니다. 2021. 12. 22.
화성학 강좌 01 - 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이란 무엇인가? 1. 음악의 사전적 의미는 '박자, 가락, 음성 따위를 갖가지 형식으로 조화하고 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한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자로는 소리 음(音), 풍류 악(樂) 입니다. 소리를 이용하여 즐긴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어떠한 물체(악기)에 힘을 가하여 생긴 공기의 진동(음)을 다양하게 섞고(가락) 나열(박자)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이라는 말이 됩니다. 음악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음악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시간예술' 입니다. 3. 초등학교 때 음악 시험문제에 자주 나오던 '음악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 는 멜로디(선율), 리듬(장단), 하모니(화성) 입니다. 예를 들어, 가..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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